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행정구역 개편/영남/대구광역시 확장/군위군 편입 (문단 편집) == 문제점 == 가장 큰 문제는 '''본 사항이 양쪽 주민들의 필요에 의해 추진된 안건이 아닌 양쪽 지자체 정치인들 간의 [[대구경북신공항]] 유치와 맞물린 거래로 이뤄졌다는 점'''이다. [[대구광역시]]와 [[군위군]]이 경계를 맞대고 있는 지역[* [[대구광역시]] [[동구(대구광역시)|동구]] [[공산동#중대동|중대동]], [[공산동#신무동|신무동]], [[공산동#용수동|용수동]]과 [[군위군]] [[부계면]] 남산리, 동산리가 경계를 맞닿고 있다.]이 5km 정도 뿐이어서 합치면 모양이 [[게리맨더링]]된 [[선거구]]처럼 괴상하고 부자연스러워지게 되며, 그나마 이 접경지대도 [[팔공산]] 능선이다. 즉, [[군위군]]에서 기존의 [[대구광역시]] 지역으로 이동하려면 인접해 있는 [[칠곡군]] 혹은 [[경산시]] - [[영천시]]를 경유해야만 하는 [[실질월경지]]가 되는 상황이다. 또한 [[군위군]]의 생활권은 [[대구광역시]] [[북구(대구광역시)|북구]] [[칠곡지구]]와 가까운데, 정작 행정구역 경계는 [[동구(대구광역시)|동구]] [[공산동]] 지역만 접해있기 때문에 국회의원 선거구 등이 실제 생활권과 맞지 않게 획정될 것이다. [[실질월경지]] 문제는 [[동명면]] 혹은 [[가산면(칠곡)|가산면]]을 편입하면 해결된다. [[동명면]]을 편입하면 [[팔공산터널]], [[가산면(칠곡)|가산면]]을 편입하면 [[5번 국도]]를 통해 연결된다. 또한 [[동명면]] 주민들은 이전부터 대구 편입에 긍정적이었다. 하지만 [[동명면]]과 [[가산면(칠곡)|가산면]]이 [[대구광역시]]에 편입될 경우 [[칠곡군]]의 면적과 인구가 줄어들어 시승격을 추진하고 있는 [[칠곡군]] 입장에서는 절대 동의하지 못할 사안이기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하다. 실제로 [[2022년]] [[7월 12일]], [[홍준표]] [[대구광역시장]]은 [[대구광역시]]와 [[군위군]]의 원활한 교통로 확보를 위해 [[칠곡군]]의 [[동명면]]과 [[가산면(칠곡)|가산면]]을 추가 편입하는 방안에 대해 [[https://theyouthdream.com/qna/16986557|"경북이 동의하기 쉽지 않을 것"]]이라고 답변했다. 당사자 중 하나인 대구시민들 사이에서는 군위군 대구 편입에 부정적이거나 반가워하지 않는 의견도 적지 않다.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반대하는 대구시민의 청원이 2021년 10월 18일에 올라왔지만 큰 관심을 받지 못 했으며, 2021년 11월 17일에 754명이 서명한 상태로 청원이 종료되었다. [[1995년]] [[3월 1일]]에 [[대구광역시]]로 편입된 [[달성군]]도 [[동성로(대구)|대구 도심]]과 멀어서 갈 일이 잘 없는 외곽으로 보는 대구시민들이 많은데[* 실제로 [[달성군]] [[현풍(대구광역시)|현풍]] 지역을 [[대구광역시]]로 인식하지 않는 경우가 꽤 있다.], [[군위군]]은 [[달성군]]보다 훨씬 멀다. 거기다가 [[달성군]]은 옛 현풍군 지역[* [[논공읍]], [[현풍읍]], [[유가읍]], [[구지면]]]을 제외하고는 [[대구광역시]]와 역사를 함께 한 곳이었지만, [[군위군]]은 [[대구광역시]]와 역사적으로 완전히 다른 행정구역이었다. 또한 대구광역시세의 일정 비율을 [[군위군]]에 조정교부금으로 지출해야 해서 [[대구광역시]]의 재정 부담이 커질 수 있다. 2020년 기준 [[군위군]]의 [[재정자립도]]는 7.4%이며, [[군위군]]의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235억 원이지만 지방교부세(1,762억 원)와 조정교부금(68억 원)은 1,830억 원으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. [[http://www.kyongbuk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073886|#]] 대구 일각에서는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하기도 하는데, 실제로 군위군 등 지역 정치권에서는 원활한 행정 처리 등을 명분으로 내세우지 않고 "편입이 지연되면 지가 불안정과 재산권 행사 불이익 등 피해까지 우려되고 있다."고 했다(...). [[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088/0000776741?sid=100|#]] 결국 [[대구경북신공항]] 때문에 행정구역을 편입하는 무리수를 두게 되었는데, 공항이 오는 것조차 100% 확신하지 못한 상황에서 공항도 없는 [[군위군]]을 덜컥 받아버리는 상황이 되어버릴 수도 있다. [[https://www.idaegu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371950|#]] 이 상태에서 대구와 군위를 한 번에 바로 갈 수 있는 방법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직통 [[터널]]을 뚫는 방법이 있지만 대구와 군위를 바로 가는 터널을 뚫기에는 산지의 면적과 압박이 크고 대구-군위 사이 경계선의 [[팔공산]]이 [[도립공원]] 지역이기 때문에 생태계 파괴 논란 및 개발제한의 압박을 받을 수 있다. [[2022년]] [[12월 16일]], [[홍준표]] [[대구광역시장]]은 [[군위군청]]을 직접 방문해 "대구가 첨단산업단지를 만들 곳은 군위 밖에 없다. [[대구경북신공항]] 주변에 에어시티를 만들고 [[동구(대구광역시)|동구]] [[파계사]]와 연결되는 팔공산터널을 새로 뚫어 대구와 연결하겠다. 대구 동구에서 군위로 직접 오는 도로가 없다. 새로운 도로를 만들자"고 말했다. [[팔공산터널|기존의 팔공산터널]]은 [[경상북도]] [[칠곡군]] [[동명면]] 득명리를 반드시 거쳐야만 되기 때문에 대구-군위 간 직접 이어지는 터널을 새로 만들어 [[실질월경지]]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이다. [[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088/0000789028?sid=102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